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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국제수산연구실]2018-04-30 15:06:07/ 조회수 963
    • 월드뱅크, 어업자원량 감소에 따라 어업의 비경제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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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획량은 1950년대부터 1990년 중반까지 5배 이상 증가하였으나, 자원 감소에 따라 어획량 증가세는 둔화하였다. 하지만 전 세계 어획량은 해마다 8,500만 톤 수준으로 꾸준하게 유지되어 남획에 따른 문제를 인식하기 어려웠다.

      자원량 감소에도 매년 일정 수준의 어획량을 유지한 것에 관해 월드뱅크는 어획노력량 증가를 그 이유로 꼽았다. FAO에 따르면 지난 40년 동안 어선은 두 배로 증가하였으며, 어업인은 세 배로 늘어났다. 또한 월드뱅크의 보고서에 따르면 어구, 어법의 선진화로 어업 효율성은 더욱 증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뱅크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어획량은 두 배로 증가하지 않았으나 어획노력량은 최소 4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전망하였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전 세계 수산업은 약 1,640억 달러의 수산물을 생산하였으나, 노동과 자본, 연료비와 보조금 등을 고려하면 440억 달러의 순 손실을 기록하였으며, 조사 대상 139개국 중 75개국은 어업을 통한 이익을 창출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하였다.

      https://qz.com/1195914/the-way-the-world-catches-fish-defies-all-economic-lo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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