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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독도해양법연구센터]2017-09-20 09:00:41/ 조회수 694
    • [일본 측이 아프리카 국가와 해양규칙 관련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한데 대해, 중국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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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측이 아프리카 국가와 해양규칙 관련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한데 대해, 중국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

      8월 25일에 종료된 도쿄 아프리카개발회의(TICAP) 장관급 후속회의에서 의장 성명을 통해, 일본과 아프리카 국가의 외무장관들은 국제법에 따라 해양규칙의 중요성을 존중할 것을 확인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또한, 일본 외무장관은 회의에서 항행자유 등과 같은 국제법에 따라 해양질서를 수호하는 것은 세계의 평화, 안정과 번영에 필요한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이 보도가 사실과 많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반박했다.

      화춘잉 대변인에 따르면, TICAP 장관급 후속회의에서는 의장성명이 통과되지 않았으며, 회의개요의 형식으로 관련의 토론상황을 보여주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또한, 회의 내용 중 해양에 관한 부분은 일본이 일방적으로 만든 것이며, 어떤 아프리카 국가도 일본의 주장에 호응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은 반대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의 주최 국가인 모잠비크의 외무장관은 중국 외무장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TICAP는 발전과 협력을 토론하는 플랫폼이고, 정치화되면 안 된다"고 명확히 의사를 표명했으며, "회의에서 언급한 해상안전 내용은 대서양과 인도양에 제한된다"고 강조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TICAP는 원래 아프리카 발전에 초점을 맞추어 구축하게 된 다자간 교류·협력 플랫폼이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이 회의가 아프리카 발전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들은 TICAP의 정치화를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화 대변인은 "우리는 국제사회가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확대되길 바라며, 일본이 아프리카 발전을 적극적으로 촉진시키고 아프리카 국가를 존중하고 진심으로 도와주기를 바라며, 자기의 의지를 강요해서 아프리카 국가와 다른 국가의 관계에 불화를 일으키지 않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https://view.inews.qq.com/a/MIL201708290284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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