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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4-19 13:51:24/ 조회수 626
- □ 제4회 러시아 국제북극포럼 Arctic: Territory of Dialogue 폐막
- □ 제4회 러시아 국제북극포럼 Arctic: Territory of Dialogue 폐막
- 러시아 정부, 해외 파트너들의 적극적 투자 촉구
○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4회 국제북극포럼 Arctic: Territory of Dialogue 가 러시아 북극권 도시 아르한겔스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본 포럼에는 러시아와 각국의 468개 언론사를 비롯해 전 세계 31개국에서 약2,400여명이 참가하였습니다.
포럼에는 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 Sauli Niinistö 핀란드 대통령, Guðni Thorlacius Jóhannesson 아이슬란드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 정부 및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포럼의 메인 주제는‘사람과 북극’으로 북극은 전문적이며, 사회적인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삶의 영역으로 사람들이 환경친화적으로 집을 짓고 거주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세부 프로그램은 인적 자본, 북극의 지속가능한 개발, 과학 기술, 경제 개발 등 네 가지 핵심 영역을 탐구하는 13개의 주제별 세션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본 포럼은 사회 인프라 및 산업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북극의 과학적 탐사와 개발에 대해 생태학적 측면에서 면밀히 검토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150여개 이상의 북극 투자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인프라, 수로, 보안, 관리 및 모든 필요한 서비스를 포함하여 북동항로 개발을 지원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해외 파트너들이 북동 항로가 제공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해외 기업의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국가적 우선순위과제로 북극개발을 추진하며, 이를 위한 해외 파트너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포럼 이후 각 기업 및 정부가 북극 개발에 실질적으로 어떤 성과를 나타낼 것인가가 주목됩니다.
출처: http://forumarctica.ru/news/arkticheskij-forum-v-arhangelske-sobral-na-svoej-ploshhadke-bolee-2400-uchastnikov-iz-raznyh-st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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