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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9-07-29 00:24:25/ 조회수 1282
    • 이어하트의 비행기를 찾기 위한 탐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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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비행사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던 아멜리아 이어하트(Amelia Earhart)는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한 최초의 여성이다. 그녀는 1937년 세계 일주 중 파푸아뉴기니에서 이륙한 마지막에서 두 번째 비행 중 항법사 프레드 누넌(Fred Noonan), 그리고 비행기와 함께 7월 2일에 실종되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오는 8월에 미국 로드아일랜드 대학교의 해양학 교수인 로버트 발라드(Robert Ballard)와 그가 이끄는 팀이 탐사선 E/V Nautilus 호를 타고서 이어하트의 비행기를 찾아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해양학자이자 동시에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탐험가인 발라드는 타이타닉 호를 발견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그는 타이타닉 발견 이후 독일 전함 비스마르크 함, 미국 항공모함 요크타운 함, 존 F. 케네디가 탔던 어뢰정 PT-109을 찾아냈으며, 지중해와 흑해의 옛 무역항로에서 고대 선박의 잔해들을 발굴하기도 했다. 한편, 해양학자로서 갈라파고스 단층에서 최초로 열수공(hydrothermal vent)들과 그곳에 형성된 화학합성에 기반한 생물군집들을 발견하는 등 발라드는 해양학과 수중고고학 두 가지 분야에서 매우 커다란 기여를 한 사람이다. 이번 탐사에서도 그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ttps://today.uri.edu/news/a-quest-to-find-amelia-earharts-pl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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