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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8-17 14:21:29/ 조회수 931
    • 전 세계 선박금융 융자액, 지난 10년간 최저점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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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 선박금융 융자액, 지난 10년간 최저점에 도달"

      그리스 리서치 기관 Petrofin Research에 따르면 2007년~2016년 동안 전세계 선박금융은 아시아의 선박금융 규모 확대와 주요 금융센터의 지위약화 및 유럽은행의 시장점유율 대폭 축소로 특징지을 수 있다.
      2016년 말까지 해운산업 관련 융자를 취급하는 40개의 은행이 대출을 실시한 금액의 총규모는 3,957억 달러이다. 네덜란드 중앙은행인 DnB는 해운산업에 가장 많은 융자를 제공한 금융기관으로 2016년 말까지 대출금엑은 총 210억 달러에 달하며 중국의 은행이 200억 달러의 대출을 실시했다.
      선박금융을 취급하는 상위 5개 은행중 3개 은행이 아시아 지역의 은행으로 유럽의 선박금융 규모는 축소되는 반면 아시아, 특히 동아시아 지역의 융자액은 확대되고 있다. 유럽은행의 2010년 융자규모는 3,740억 달러였던 반면 2016년의 융자액은 2,210억 달러까지 감소하였다. 전세계 선박금융 대출규모에서 2016년에 유럽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대비 20% 감소한 62.2%로 나타났다.
      반면 극동 아시아와 오스트랄라시아(호주, 뉴질랜드, 뉴기니를 포함한 남태평양 제도 전체) 지역은 2010년부터 융자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5년에 1,2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16년에는 1,170억 달러에 이르렀다. 전세계 선박금융 대출규모에서 이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의 14.8%에서 2016년에는 33%로 증가하였다.
      Petrofin Research사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극동 아시아의 선박금융은 주로 대형 해운기업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으나 향후 몇 년 내에 일부 은행들은 중소형 선주들을 위한 금융을 실시하는 경향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www.simic.net.cn/news_show.php?id=199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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