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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사안전연구실]2017-09-24 17:08:31/ 조회수 1930
    • 보오크사이트(Bauxite), 철반석(鐵礬石)을 선박으로 운송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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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오크사이트(Bauxite), 철반석(鐵礬石)을 선박으로 운송하는 것에 대한 새로운 경고


      국제해사기구 (IMO)는 벌크선으로 보크사이트를 운송할 때 잠재적으로 선박의 복원성에 문제를 일으킬 수가 있으므로 선박이 전복될 우려가 있다고 발표했다.

      보크사이트 (Bauxite)는 세계 주요 알루미늄 공급원 중 하나로서 매년 1억 톤이 해상으로 운송됩니다. 2015년에는 18명의 선원이 탑승하여 보크사이트를 운송하는 동안 벌크선박이 침몰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번 달에 개최되는 IMO 화물 및 컨테이너운송 전문위원회(CCS)에 제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작은 입자가 많은 보크사이트의 특정 형태는 화물에 과도한 수분이 존재할 때 "동적 분리"현상을 겪을 수 있다고 새로운 연구결과를 제시하였음.

      보크사이트에 관한 국제 보크사이트 연구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액체슬러리(물과 미세 고형물)가 고형물질 위에 형성될 수 있으며, 액체 슬로싱의 자유표면효과는 선박의 안정성에 크게 영향을 미쳐 선박이 전복될 위험이 있다고 주장함

      IMO 런던 본부에서 9월 11-15일간 개최되는 IMO의 화물 및 컨테이너운송 전문위원회(CCC 4)는 수분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보크사이트 운송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선주, 선박운영자, 용선계약자 및 기타 모든 관련 단체에 제공될 예정임

      동 회람문서는 보크사이트를 대량으로 취급하고 운송할 때 관련 IMO 장비 조항을 고려하여 극도의 주의와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IMSBC (International Maritime Solid Bulk Cargoes) 코드의 개정으로 새로운 시험 방법 및 관련 일정에 대하여 발표하고 2019년 채택하고 즉시 효력을 발생하는 것으로 논의됨

      CCC.1 회람문서는 보크사이트 운송에 대한 이전 회람문서를 개정하고 정부에 습기로 인한 위험을 나타내는 일부 보크사이트화물(특히 미세한 입자의 비율이 더 높은 화물)은 과도한 수분에서 자유표면효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룹 A화물로 취급되어야 함

      이러한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감지되면 선박에 제공되는 A 그룹의 보크사이트 운송계획(Bulk Cargo Shipping Name “BAUXITE FINES”)과 보크사이트 운반 가능한 수분한계(TML)를 결정하기 위한 시험절차에서 제시한 방법에 따라 선장은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함.

      보크사이트 (Bauxite)는 규산염 암석 (화강암 / 현무암) 또는 탄산염 암석(석회암 / 백운석)의 풍화로 형성된 암석이다. 보크사이트 (Bauxite)는 아프리카, 남미, 호주와 같은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발견됨

      매년 약 1억톤의 보크사이트가 바다로 운송되며 브라질과 기니는 각각 30Mtpa 이상의 해상 공급을 독점하고 있음. 호주는 20Mtpa 이상을 공급하고 말레이시아는 약 10Mtpa를 공급하고 있으며 소량은 시에라리온, 가이아나, 가나에서 공급하고 있음

      글로벌 보크사이트 워킹그룹 (GBWG)

      보크사이트 화물을 운반하는 데 따른 문제와 사고는 극히 드물지만 2015년 초에 보크사이트 운반선인 벌크 선(Bulk Jupiter)이 침몰된 이후 IMO에서는 보크사이트를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는 보크사이트 특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여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하여 운송업자, 선중, 공학 및 해양과학자 등이 참여하는 워킹그룹이 구성되었음.

      http://www.imo.org/en/MediaCentre/PressBriefings/Pages/22-bauxite-CCC.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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