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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07-31 17:20:21/ 조회수 996
    • 나이지리아, 부정·부패 방지프로젝트를 통한 항만산업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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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정부는 항만산업 부분에 있어 뇌물수수, 고의적인 지연 등을 해결하기 위한 부정·부패 방지프로젝트를 실시한 결과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는 국가 부패수준이 높은 대표적인 국가로서 통상적인 비즈니스의 수행이 가장 어려운 국가 중 하나라고 Danish Shipping은 전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환경은 항만의 비효율적인 운영의 주요 원인이 된다고 밝혔다. 특히 “선박 및 화물의 통관 등 여러 단계의 절차가 필요한 항만의 특성으로 인해 불법적인 요구가 발생할 기회 또한 다양하게 발생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해상 반부패 네트워크(Maritime Anti-Corruption Network)와 유엔 개발 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이 실시한 분석에 따르면 지방 당국이 정한 선박이나 화물을 얻기 위해서는 140개 이상의 서명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해양 부패 방지 네트워크는 나이지리아에서 수년 동안 활동해 왔으며 항만 운영 개선을 추진하였고 기부금을 통해 항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플랫폼을 개발했다. 개발된 플랫폼은 나이지리아 정부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아 테스트되었으며 항만 관리를 위한 교육 자료로 더욱 강화되었다. 최근 나이지리아 항만을 방문하는 해운 회사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반부패 프로젝트가 항만 운영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이 프로젝트는 항만에서의 합리적인 운영 절차의 이행, 고충 처리 과정의 수립을 지원했으며, 나이지리아의 1,000명의 해운항만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출처
      https://worldmaritimenews.com/archives/257823/anti-corruption-project-in-nigeria-improves-port-c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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