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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4-20 10:13:04/ 조회수 1647
    • “일본, 2017년 TAC 품목인 고등어, 대게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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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2017년 TAC 품목인 고등어, 대게 감소 전망”

      일본 수산청(水産庁)은 4월 14일, 고등어(サバ)류(참고등어(マサバ)와 망치고등어)비롯하여 꽁치(サンマ), 대게(ズワイガ)의 2017년 어획시즌(7월 ~ 18년 6월)의 총 허용어획량 제도(TAC)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고등어류는 전년 대비 9% 감소한 74만5000톤, 꽁치가 보합세로 26만 4000톤, 대게가 3% 감소한 5516톤으로 TAC 설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방안에 따르면 고등어류의 TAC는 감소 이유는 쓰시마(対馬)난류 영역의 참고등어 자원은 증가했지만, 2013년에 태평양지역에서 참고등어를 대량으로 어획하여 줄어든 점, 쓰시마난류 영역과 태평양지역의 망치고등어가 줄어든 점을 감안하여 TAC량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였습니다. 이 제시안은 특히 최근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을 배재하고 산정한 제시안이기도 합니다.

      꽁치는 지난해부터 일본 정부가 아니라 북태평양 어업위원회(NPFC)가 ABC 평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원은 감소 경향이 보여 지지만,동위원회의 평가가 현재 완성되지 않았고 "일본 어민의 안정적인 어획을 확보"(수산청) 목적에 의해 전년과 같은 26만 4000톤 TAC을 제안하였습니다.

      대게는 태평양 북부 해역에서 ABC, TAC 방안도 263톤으로 늘린 가운데 동해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감소할 예정입니다. 동해 A해역은 3700톤, 동해 B해역은 510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줄었습니다. 반면 오호츠크해(オホーツク海)는 1000톤, 홋카이도서쪽(北海道西部) 43톤으로 전년와 같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현재, 이러한 TAC 조정 결과는 5월 하순까지 퍼블릭코멘트(수산청, 의견 수렴 게시판)를 통해 의견을 모집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수산정책심의회 자원관리 분과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출처 :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68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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