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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1-10 13:34:01/ 조회수 3063
- ´16년 11월 중국 통관 현황을 살펴보면 총 3건의 통관 거부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6년 11월 중국 통관 현황을 살펴보면 총 3건의 통관 거부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이 어류제품으로 연어(三文鱼), 대구(鳕鱼), 뱀장어(烧鳗鱼)에서 각 1건씩 통관 거부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연어와 대구의 경우, 원물 형태로 연어는 신선·냉장 제품이 대구는 냉동 제품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반면 뱀장어는 가공식품(밀폐용기)이 통관 거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충칭(重庆)에서 통관 거부된 연어의 경우 서남권의 충칭으로, 충칭은 통관 거부 사례 빈도가 낮은 지역으로 최근 5년간 서남권역(충칭, 청두 등)에서 발생한 통관 거부 사례는 총 7건으로 전부 노르웨이산 연어입니다. 다만, 기존 노르웨이산 연어 통관 거부 사유는 대부분이 금지성분 검출인 반면 이번 캐나다산 연어 거부 사유는 포장 불합격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나머지 2건은 전부 화남권역에서 발생하였는데 각각 광둥성(广东)에서 대구, 샤먼시(厦门)에서 뱀장어가 거부되었습니다. 품목별 거부 사유로는 대구는 포장 불합격, 뱀장어는 포장 불합격 및 부패 변질로 인해 두 제품 모두 반품되었습니다.
화남권역은 특히나 수산물에 대한 수출입, 소비가 발달한 권역이기에 수산물 통관 거부 사례도 가장 많은 권역입니다. 최근 5년간 통관 거부 사례를 집계하면 13년 이후 전체 거부 건수(308건)의 57.8%를 차지하는 178건의 통관 거부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한국, 대만, 태국, 노르웨이 순으로 통관 거부 사례가 확인되며 특히 김에 대한 품목 거부 사례가 96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이 화남권역으로 수출하는 한국 수출 업체들은 중국국가표준(GB)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국가표준은 수산물수출정보포털(수출활용정보 → 주요국 통관·관세 정보)에 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jckspaqj.aqsiq.gov.cn/jcksphzpfxyj/jjspfxyj/
자료 : http://www.kfishinfo.net/kor/view.do?no=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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