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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8-02 17:46:11/ 조회수 1311
    • 중국, 23개 국가 및 지역과 15건의 FT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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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23개 국가 및 지역과 15건의 FTA 체결


      ■ 중국의 FTA 체결 현황
      7월부터 베이징에서는 FTA 협정 관련 3번의 협상이 진행되었다. 중국-뉴질랜드 FTA 제2차 개선협상, 중국-이슬라엘 FTA 제2차 협상, 중국-칠레 FTA 제2차 개선협상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중국-뉴질랜드 FTA 제2차 개선협상에서는 양국은 기술적 무역장벽, 세관절차 및 무역 편리화, 원산지 규정, 서비스 무역, 투자, 경쟁 정책, 전자상거래, 농업 협력, 환경 및 정부조달 등의 의제에 대해 토론했다. 중국-이슬라엘 FTA 제2차 협상에서 양국은 화물 무역, 서비스 무역 및 인원 왕래, 무역 구조, 경제기술 협력, 전자상거래, 논쟁 해결 및 다른 법률문제 등의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칠레 FTA 제2차 개선협상에서 중국과 칠레는 화물무역, 서비스 무역, 경제기술 협력, 원산지 규정, 세관 절차와 무역 편리화 및 경쟁 정책, 환경, 전자상거래, 정부조달 등 규칙 및 의제에 대해 깊이 토론했다.
      <증권일보>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은 15건의 FTA를 체결하였고, 관련 나라 및 지역은 23개이다. 기 체결한 FTA는 중국-그루지아, 중국-한국, 중국-아이슬란드, 중국-페루, 중국-뉴질랜드, 중국-파키스탄, 중국-호주, 중국-스위스, 중국- 코스타리카, 중국-싱가포르, 중국-칠레, 중국-아세안 FTA 등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협정은 중국-GCC(Gulf Cooperation Council), 한·중·일, 중국-스리랑카, 중국-몰디브, 중국-이스라엘, 중국-노르웨이, 중국-파키스탄 FTA 제2단계 협상, 중국-싱가포르 FTA 개선협상, 중국-뉴질랜드 FTA 개선협상, 중국-칠레 FTA 개선협상이다. 또한 현재 연구하고 있는 FTA는 중국-콜롬비아, 중국-몰도바, 중국-피지, 중국-네팔, 중국-파푸아뉴기니, 중국-캐나다, 중국-방글라데시, 중국-모리셔스, 중국-몽고, 중국-페루 FTA 개선 연합연구, 중국-스위스 FTA 개선 연합연구 등이다.

      ■ 중국 FTA 발전 전망
      7월 17일에 샤오번화(肖本华) 상하이 금융대학 푸동연구원(浦东研究院) 원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새로운 FTA 및 FTA 개선협정의 협상 내용에서 화물 무역, 서비스 무역, 원산지 규정, 세관 절차 및 무역 편리화 등을 포함하기 때문에 이 협정들의 체결이 중국의 대외무역과 투자 편리화를 한 층 더 촉진시킬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쉬양(徐阳) 화안증권(华安证券) 수석애널리스트는 무역장벽으로 인한 복지 손실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현재 각 나라 및 지역에서는 지역경제협력체 건설을 통해 권역의 일체화를 실현하고 경제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더 많은 나라와 FTA를 구축하기 위해 중국은 대외 개방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 상호 윈-윈 및 보완을 통해 FTA 성과를 확산하고, FTA 발전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샤오번화 원장은“현재 세 가지 측면에서 중국의 FTA 발전을 확대할 수 있다. 첫째, 중국과 파키스탄, 이슬라엘, 노르웨이 등의 나라와의 협상을 촉진해 FTA를 체결하도록 한다. 둘째, 싱가포르, 뉴질랜드 및 칠레와 FTA 개선협상을 촉진하고 중국의 대외 경제무역 발전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모범이 되어야 한다. 셋째, 캐나다, 몽고, 콜롬비아 등의 나라와 FTA 구축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고 양자 협상을 빨리 진행하도록 한다.”라고 제안했다.

      (출처 : 福建日报, 2017. 7. 7.)
      http://www.fishfirst.cn/article-9281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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