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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8-08-16 16:25:50/ 조회수 837
    • “일본 전력회사, 유럽 해상풍력 개발회사 지분 매입에 9억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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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의 전력회사 J-Power와 Kansai Electric Power는 공동으로 영국 해상풍력단지 개발회사인 독일 Innogy사의 지분 40%를 9억 달러에 매입하였다. 이는 일본 전력회사가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투자한 첫 번째 사례이며, J-Power가 25% 지분을, Kansai Electric Power가 16%의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기반의 J-Power와 오사카 기반의 Kansai Electric Power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해상풍력발전 선도국가인 영국의 해상풍력단지 개발 노하우를 배워갈 예정이다.
      Innogy사는 2021년 북해에서 세계 최대 860MW 규모의 Triton Knoll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으로, 9.5MW 규격의 해상풍력 터빈 90개를 설치하고 15년간 지역 전력회사에 고정요금으로 전력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은 상업용 해상풍력단지 건설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해상풍력을 육상 전력망에 연결하기 위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로 현재 타당성 조사 중인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총 4,000M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일본의 전력회사들은 유럽기반의 해상풍력 건설사에 직접투자를 통해 해상풍력 건설 및 유지·보수 방법을 전수 받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일본의 무역회사 Marubeni는 600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하기 위해 대만 벤처회사에 투자할 계획이다.
      기사 원문 확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asia.nikkei.com/Business/Business-Deals/Japanese-utilities-buy-into-vast-offshore-wind-farm-in-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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