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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8-07-19 20:55:08/ 조회수 594
    • 싱가포르의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식료품점 언팩(Unpac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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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팩(Unpackt)은 싱가포르 최초의 쓰레기 제로 식료품점 및 라이프 스타일 컨셉 스토어이다.
      2017년 싱가포르는 약 780만 톤의 쓰레기를 배출했다. 이 중 82만 톤은 플라스틱 쓰레기다. 2017년 발생된 플라스틱 쓰레기 중 단지 6%만이 재활용되었다.

      최근 플라스틱 오염과 관련하여 대중의 관심이 서서히 증가함에 따라 사람들의 의식이 변화하고 잇으며 이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도 바뀌고 있다. 언팩의 창업자는 지구를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쇼핑을 할 수 있는 대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제로 식료품점을 고안하였다.

      언팩(Unpackt)에서는 곡물, 콩, 견과류 등이 대형 디스펜서에 담겨져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가 필요한 양 만큼 용기에 덜어서 구매한다. 소비자가 가방이나 용기 없이 방문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한 쪽에는 재활용 및 재사용 가능한 용기를 제공하고 있다. 언팩은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세제와 재사용이 가능한 빨대, 컵, 냉동 봉투, 포장지 등을 판매한다.

      출처: https://www.unenvironment.org/news-and-stories/story/unpacking-plastic-pollution-singapores-first-zero-waste-grocery-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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