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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7-12-31 14:01:16/ 조회수 688
    • 해상풍력에너지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어업계와 풍력업계 간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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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상풍력에너지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어업계와 풍력업계 간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풍력업계는 해상풍력단지가 일종의 ‘해양보호구역’의 역할을 해서 어류 개체 수 증가에 기여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어민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이다. 풍력단지 주변 수역에 대한 접근 금지로 어업 공간이 제한된다는 것은 다른 공간에 어업활동이 집중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이러한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기준으로 유럽 해역에는 총 3.589개의 해상 풍력 터빈이 건설되었고 투자는 증가 추세이다. 이처럼 서로 다른 해양이용행위 간 갈등과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행위 간 상충을 예방하고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EU는 한편으로는 해양공간계획을 수립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과학적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한 예로 Multi-Use in European Seas 프로젝트를 통해 EU의 연구자들은 해양이용행위들이 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 중이다.

      https://www.politico.eu/article/fishermen-offshore-wind-farms-struggle-to-share-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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