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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7-03-15 10:39:14/ 조회수 1744
- [국내 고래관광, 국제기준 및 생태관광 도입 필요성 제기]
- [국내 고래관광, 국제기준 및 생태관광 도입 필요성 제기]
울산 돌고래 폐사 소식에 이어
거제 씨월드 돌고래 폐사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큰돌고래 10마리 중 6마리가
2009년 이후 폐사했고
거제 씨월드에서는 큰돌고래 16마리, 흰고래 4마리 등
총 20마리 중 6마리가 2013년 이후 폐사했다.
전국 수족관 8곳에 있는 돌고래 98마리 중 절반 이상인 52마리가
폐사했는데, 이들의 경우, 돌고래 평균 수명인 30년의 13%인
4년 23일에 그쳤다. 직접적인 원인은 각종 질병이지만
사회성과 이동성이 강한 돌고래를 가두어 두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로 지적된다.
2019년 완공 목표인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도 돌고래 전시 시설이 계획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고래관광 도입을 위한 국제기준을 검토하고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SNS/r.aspx?c=AKR20170307094800004&did=1195m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04992
http://news1.kr/articles/?2923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