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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1-30 06:20:50/ 조회수 1949
    • ■ 일본 3개 선사 컨테이너 사업 통합 회사 ‘ONE’ / 전 세계 85개 항로(루프)에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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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본 3개 선사 컨테이너 사업 통합 회사 ‘ONE’ / 전 세계 85개 항로(루프)에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

      일본 3개 선사(NYK, MOL, K-Line)의 컨테이너 사업 통합 회사인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는 1월 29일 올해 4월부터 제공 예정인 전 세계 해상운송 서비스 체제를 추가 발표했습니다. 이미 동서 기간 항로는 발표된 상태로, 이번에는 새로 아시아 역내 28개 항로, 남미 8개 항로, 오세아니아 8개 항로, 아프리카 8개 항로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공표한 것입니다. 이번 발표된 서비스망은 아시아 역내를 중심으로 호주, 뉴질랜드를 망라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기존에 발표된 동서 항로(아시아-북미, 아시아-EU)를 포함, ONE이 제공하는 전 세계 서비스는 총 85개 항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공표한 서비스를 포함하면 ONE은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기항지를 커버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일본 입항 항로도 28개 아시아 역내 항로 중 9개를 할당하는 등 일본 자국 내 물류에 대해서도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시아 역내 서비스 중 주요 노선이 되는 것은 일본-태국 간 항로로 총 3개 항로가 할당이 되었습니다. 동 3개 항로 중 도중에 베트남에도 기항하는 "JTV(재팬-태국-베트남)" 항로도 제공됩니다. 베트남 기항을 통해 적재율을 높이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술한 28개 아시아 역내 항로 중 토마코마이항-부산항 서비스인 "HAS" 항로도 이번에 발표되었습니다. NYK가 제공해 왔던 서비스를 ONE이 계승한 형식으로, 종전에 기항해온 니가타항에는 기항하지 않고 토마코마이항과 부산항 간의 직항 항로 형태로 운영됩니다.

      한편 MOL이 2016년 5월부터 제공해온 일본-인도 서비스는 ONE의 신규 체제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인도의 높은 경제성장을 감안하더라도 아직 대형 컨테이너선의 손익분기점을 상회하는 수준의 충분한 적재 물량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입니다.

      ONE이 올해 4월부터 제공할 예정인 전 세계 서비스 체제의 상세한 내역은 동사 홈페이지(https://brand.one-line.com/)에서 공표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7026

      마리나비 2017년 1월 30일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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