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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8-29 11:42:03/ 조회수 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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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하비, U.S. Gulf 지역 공급망 혼란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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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케인 하비, U.S. Gulf 지역 공급망 혼란 야기
▶ 허리케인 하비는 지난 주말에 카테고리 4에 해당하는 세기의 폭풍으로 텍사스 지역을 강타하였고, 세기가 카테고리 3으로 약화되었으나 지역 공급사슬에 큰 타격을 주었음
- 휴스턴 항만, 갤버스턴 항만은 8월 28일 월요일에 “궃은 날씨의 계속되는 위협으로 항만은 폐쇄될 것”이라고 발표. 휴스턴 서부에 위치한 코퍼스 크리스티 항만 역시 폭풍 피해로 미국 해안 경비대가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항만을 폐쇄
- 이에 따라 Maersk Line은 허리케인으로 인해 TA1, MECL 서비스에 투입된 Maersk Ohio, Maersk Denver가 휴스턴 항만 입항이 지연되고 있다고 고객에게 고지
▶ Class I 철도인 BNSF 역시 허리케인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휴스턴과 텍사스 남동부 지역의 철도 서비스 중단된 상태
- BNSF의 휴스턴(Pearland) Intermodal and Automotive 시설은 운영 중이지만, 현재 도로 상태로 인해 화물을 시설까지 운송할 수 없는 상태이며, 이에 따라 화물 열차 운행과 하역 작업이 중단되어 화물 운송 지연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 휴스턴 공항 역시 지난 일요일에 폐쇄되었으며 당분간 이어질 예정. 몇몇 항공사들은 홍수 피해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을 대피시키는 것을 지원하기도 하였음
▶ U.S. Gulf 연안 지역의 대다수의 주유소들은 허리케인이 상륙하기 이전에 이미 휘발유 재고를 소진한 상태였으나 허리케인 상륙으로 인해 멕시코 만 지역의 정제 시설들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공급망이 정지되었음
- 미국의 정제시설 45% 이상이 U.S. Gulf 지역에 위치하며 미국 원유생산량의 1/5가 멕시코 만 지역의 오프쇼어에서 생산됨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미국 연료생산능력의 약 15%(일일 2백만 배럴)가 정유시설 폐쇄로 영향을 받았으며, 피해를 입은 인프라 시설과 공급망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
원문 URL : http://americanshipper.com/main/news/hurricane-harvey-wreaks-havoc-on-gulf-coast-68814.aspx?taxonomy=Ocea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