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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4-18 16:20:30/ 조회수 1387
- 日, 오징어 생산 부진 장기화 조짐
- "日, 오징어 생산 부진 장기화 조짐"
일본 전어련(JF全漁連)이 2월 오징어 어획량을 발표하였습니다. 오징어의 어획은 전년 동월 대비 70% 감소한 707톤에 그친 것을 밝혔습니다. 세부 품목으로는 냉동이 80% 감소한 232톤, 신선이 61% 감소한 475톤으로 냉동, 신선 제품 모두 생산량이 감소하였습니다.
일본 전어련 관계자에 따르면 “월래 2월은 성어기(盛漁期)는 아니지만 올 겨울, 흉작이 지속됨에 따라 예년보다 어획량은 더 적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북해도(北海道) 하치노헤(八戸)의 냉동 제품은 74% 감소한 220톤에 그쳤습니다. 하치노헤 항구 어협 담당자에 따르면 “동해 오징어 어획량이 저조했던 이유로는 냉동선이 빨간 오징어(アカイカ) 어획을 위한 의도로 위치를 옮긴 것과 어획 시기 예상이 빗나간 것도 어획 감소에 원인으로 꼽는다.”라고 전하였습니다. 더불어 신선 제품도 "예년 2월 일정 어획이 규슈에서 중국지역도 좋지 않은 상태이다."(JF全漁蓮 관계자)
KG당 단가는 냉동 제품은 전년 동월 대비 81% 상승한 841엔이며 신선 제품의 경우 62% 상승한 647엔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일본에서 오징어는 연어, 참치와 함께 수산물 소비량이 가장 많은 수산물입니다. 특히 오징어는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에 생산량 감소는 일본 오징어 가공업체 및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근 한국과 중국도 오징어 어획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對일본 수출 단가가 전년 동월 대비 189배나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對일본 오징어 수출 단가(2017. 15주 기준, $/KG) :
(´16) 2.3 → (´17) 6.6
출처 :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68045
http://www.kfishinfo.net/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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