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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9-06 16:26:29/ 조회수 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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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유통채널이 가져온 중국 수산물 유통시장의 도전과 위기 – 시리즈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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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중국에서 지금은 수산물 유통시장의 구조 조정 시기로, 새로운 혁신과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자상거래, 신유통 등의 새로운 유통채널 등장으로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수산물 유통시장에서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꼽은 수산물 유통시장에서의 가장 큰 혁신은 전자상거래를 대체하는 새로운 유통채널의 일환인 신유통입니다. 2016년 ‘온라인 + 오프라인 + 물류’의 세 분야를 융합한 신유통 등장으로 중국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2013년 200%에서 2017년 10%로 떨어져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산물 제품 표준화의 한계, 높은 물류비용, 인프라(콜드체인) 부족 등의 현실적인 문제로 전자상거래 발전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 오프라인 + 물류’가 융합한 신유통이 등장해 전자상거래의 가장 큰 약점인 물류를 보완하면서 전자상거래를 대체한 것입니다.
신유통 분야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알리바바의 계열사인 허마셴셩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첫째, 온라인 주문 및 배송은 물론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수산물을 고르고 구입한 후에 집에서 요리할 수도 있고 바로 매장 내 식당에서 조리해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즉,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 물류 배송과 요식업까지 운영하는 기존 유통채널과 차별환된 서비스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둘째, 30분 안에 매장 근처 3km 범위 내 배달이 가능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신선식품의 물류측면에서의 약점을 상쇄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신선식품을 메인으로 취급하는 새로운 매장 형태인 동네 신선식품 전문마트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매장 면접이 50-200㎡로 크지 않지만 아파트 단지에 위치하고, 소비가 대중화된 소비품목을 중심으로 취급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http://www.fishfirst.cn/article-115106-1.html
https://baijiahao.baidu.com/s?id=1609103229945678921&wfr=spider&for=pc
http://www.fishfirst.cn/article-10169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