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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1-30 10:17:21/ 조회수 708
    • 식품 라벨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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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벨의 식생활 개선 효과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주요국은 라벨링을 통해 정보제공을 강조하고 있는 추세로 이와 관련한 연구를 하나 소개시켜 드리고자 합니다.
      식품라벨(Label)은 소비자의 칼로리 및 지방 섭취를 줄이고 야채 섭취량을 늘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설탕이 첨가된 음료, 알콜성 음료, 무알콜 칼로리 음료, 감자튀김, 흰 빵 그리고 포화 지방, 트랜스 지방, 설탕 또는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과 같은 건강하지 않은 음식 옵션을 13% 적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라벨링을 통해 제조업체는 제품의 나트륨 및 트랜스 지방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자극제가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제조업체는 칼로리, 포화 지방 등 건강에 해로운 제품첨가물을 크게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은 건강한 소비를 늘리지 않았으며, 전체적으로는 탄수화물, 단백질, 포화 지방, 과일 또는 곡물의 소비를 바꾸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2017년 미국의학협회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식단과 심혈관질환(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 사이의 연관성을 규명하면서 10가지 식이 요인들이 ​​2012년 사망한 전체 심혈관 질환 사망자의 45.4%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식품 라벨의 효과에 대한 증거는 없었으며, 일부 메타 분석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국가들이 식품에 첨가 된 당류 및 식품첨가물의 표시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와 관련하여 필자는 지금까지의 연구는 제한적으로 실제 환경에서 라벨과 관련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https://www.seafoodnews.com/Story/1129712/Food-Labels-Have-Positive-But-Limited-Effect-on-Consumers-Food-Cho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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