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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2-14 11:26:14/ 조회수 1907
    • 러시아, A시즌 명태 어획량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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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A시즌 명태 어획량 2.3% 증가"

      우리나라의 수산물 수입액 제 1위 품종은 명태입니다. 2016년 기준 4.2억불의 명태(총 수입액의 8.7%)가 수입되었고 수입량은 25.6만톤에 이르고 있지요.

      수입 상대국은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등인데 그 중에서도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는 금액이 77.4%(3.2억불), 물량이 85.4%(21.8만톤)를 기록하면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월 7일 기준, 러시아의 명태 어획량은 26만 톤에 이르렀는데 이 수치는 2017년 A시즌 총어획허용량(TAC)의 23%에 해당합니다. 연방 수산청(Rosrybolovstvo)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900톤이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명태 어획량은 캄차카-쿠릴 해역에서 16만톤, 북부 오호츠크해에서 4.2만톤, 서부 캄차카 해역에서 4.8만톤, 북부 쿠릴 해역에서 1만톤을 기록했습니다.

      프리모르스키(Primorsky) 지방의 항구에서 약 10.8만톤의 명태를 소화하였고 이 중 2.8만톤이 러시아 국내 소비 시장에 유통되었는데, 이 수치는 러시아의 총어획량인 26만톤의 11%를 차지합니다.

      2017년 러시아의 명태 TAC는, A시즌 107만톤을 포함하여 2017년 총 189만 톤입니다.

      기사 : http://www.intrafish.com/fisheries/1214546/russian-a-season-pollock-harvest-up-23-percent-so-far-this-year

      관련 업계 기사 : http://www.intrafish.com/fisheries/1209681/russian-pollock-giant-hauls-in-record-catches-in-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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