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3-05-03 15:17:35/ 조회수 2541
    • 일본, 가리비 치패의 대량 폐사 발생으로 입찰 가격 상승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일본 홋카이도 노토로(能取湖) 호에서 양식되고 있던 가리비 치패 중 1억 8천만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4월 3일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피해액은 7억 엔 가량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육성 중이던 가리비 종패는 11월 조사까지 문제가 없었으나, 최근 양식시설의 이상으로 대량폐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양식 가리비의 가격 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4월 중순에 실시한 가리비 입찰회에서 아오모리현 무쓰만(陸奥湾) 산 가리비의 가격은 202엔/kg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입찰 평균 단가(135엔/kg)보다 약 50% 증가한 금액입니다. 올해(2023년 4월~2024년 3월) 무쓰만 산 가리비의 생산량은 이러한 치패 부족 문제로 인해 작년보다 36% 감소된 3만 6천톤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노토로 호가 속한 아바시리 시는 "노토로호 가리비 치패 폐사 대책 검토 위원회"를 설치하고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치패 폐사 원인 규명과 어업 리스크 관리 체제를 구축하기로 의논했습니다.

      https://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articles/131877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