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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양식어업연구실]2019-02-28 14:04:59/ 조회수 1578
- 미국 하와이주, 굴을 활용하여 수질 개선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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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해군은 하와이대학의 태평양양식수산자원센터(Pacific Aquaculture and Coastal Resource Center)와 파트너십을 맺고 굴을 활용한 진주만 해역의 수질 개선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는 하와이 토착종인 패류를 활용하여 최초로 시도되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이다. 굴은 사이즈별로 차이는 있지만 하루에 20~45갤런 가량의 물을 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침전물, 박테리아, 중금속, PCBs, 기름, 미세플라스틱, 화학물질 등을 제거하여 물을 깨끗하게 만든다. 또한 탄소저감효과도 있어 해양환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활용되는 굴패각은 수질정화용으로만 쓰인다.
  
  출처: https://www.khon2.com/news/local-news/native-oysters-making-a-return-to-pearl-harbor/178500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