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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9-30 16:51:59/ 조회수 1508
- 담수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의 60%는 섬유 보푸라기
- 최근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연간 최소 74,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을 흡입하거나 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플라스틱은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데 담수에서 발견되는 가장 흔한 유형은 의류를 세탁할 때 떨어져 나오는 섬유 보푸라기이다. 담수 속에 포함된 미세 플라스틱 중 이러한 섬유 보푸라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한다. 특히 합성섬유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미세 섬유는 생분해되지 않고 폐수로 유입되고 축적된다. 반면에 천연섬유에서 만들어지는 미세섬유는 미생물에 의해서 분해된다.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podcast/episode/microplastics-in-fresh-water-are-mostly-laundry-l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