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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3-31 20:36:56/ 조회수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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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패션산업계에 미세 플라스틱 오염 퇴출을 촉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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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은 전세계 패션 소매업자들에게 환경적으로 유해한 행태의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3월 14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된 유엔 환경총회에서 출범한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유엔 연맹(UN Alliance for Sustainable Fashion)은 유엔 기관들간 협력을 제고하여 패션업계가 보다 지속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전세계 정부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해결책 규명을 희망하고 있다.
패션업계는 두 번째로 물 소비가 큰 산업으로 전세계 폐수의 20%를 생산하면서 매년 해양으로 50만 톤의 합성 초 미세섬유를 흘러 내보내고 있다. 또한 부족한 재활용 관행과 판매되기도 전에 매립지로 버려지는 옷들 때문에 매년 5천억불 상당의 가치가 소실되고 있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유엔 연맹은 또한 유엔과 세계무역기구의 파트너쉽인 윤리적 패션 이니셔티브(Ethical Fashion Initiative)가 매년 연례 고위급 포럼을 개최하도록 그 출범을 돕고 있다.
자료 : Environmental Journal, 2019.3.17.일자 기사 참조
https://environmentjournal.online/articles/un-urges-fashion-industry-to-cut-microplastic-pol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