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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9-08-01 09:36:49/ 조회수 1432
    • ■ 북미항로/시즌서차지(PSS) 도입, 40피트 800-1000달러, 8월부터 ONE 등. 컨테이너선 회복에 순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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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나 APL 등 일부 정기 선사에서는, 8월부터 아시아발 북미를 위한 정기 컨테이너 항로(북미 항로)로 여름철 성수기 수요에 대응한 피크 시즌 서 차지(번망기 할증금, PSS)를 도입한다. 금액은 40피트 컨테이너당 800-1000달러.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침체가 우려됐던 북미항로지만 미국의 추가 제재 연기와 배선업체들의 선복 감축으로 수급이 다시 단속되고 있다. 북미 항로에서 높은 쉐어를 가지는 ONE나 APL가 PSS를 도입하는 것으로, 타사도 추종할 가능성이 높다.
      - 북미 항로에서 PSS도입을 정식으로 발표하는 것은 ONE외, CMA-CGM그룹 산하의 APL, 그리고 하팟크 로이드의 3개.금액은 40피트 컨테이너에 APL이 1000달러, ONE800달러 등.도입 시기는 APL이 8월 1일호, ONE과 하팟크 로이드가 8월 15일부터.
      - 당초 APL등은 7월 15일 PSS도입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8월 하루 연기하고 실시한다. 이전에는 TSA(태평양 항로 안정화 협정)가 매년 여름의 번망기, PSS 도입의 가이드라인을 공표. 그것을 개별 선사 각각의 사정에 맞추어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다만 TSA가 2018년에 해산했고, 요즘은 여름철 성수기도 경기가 침체되면서 공식 방송에 의한 PSS도입은 오래간만.
      - 당초 우려가 높았던 미중 무역전쟁이지만 일시적인 소강상태로 짐 움직임도 안정됐다. 무역전쟁에 맞춰 알라이언스가 정력적으로 결변을 보임에 따라 오히려 수급에 초점이 맞춰져 가격 인상의 밑거름이 생기고 있다. 또한, 북미 서안 항만의 일부 터미널에서는, 철도에의 접속이 지연하는 등 혼란도 있어, 선사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수급 핍박의 요인이 되고 있다.특히 BNSF(버링턴 노던 싼타페 철도)의 혼잡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 PSS는 일본을 포함한 전아시아발의 화물이 대상이지만, "일본발은 BCO(대형 화주) 중심이므로 계약의 관계상, 과징 대상은 적은 것은 아닌가"(선사 관계자)이라고 한다. 그래도 아시아발 운임 수준이 크게 오르면 어떤 일본시장에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showDate=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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