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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경제산업연구실]2018-11-30 14:39:51/ 조회수 4161
    • 2018년 원유 시장 변동성 증가, 원유가격 40 달러이하로 하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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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하반기의 원유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원유가격은 30년 만에 가장 오랫동안 하락세로 보이고 있으며, 하락하기 직전에는 4년 만에 최고치(브렌트유 86.29달러)를 기록하였다. 10월 초 석유가 4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함에 따라 향후 유가가 100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10월 이후 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유가가 4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유가가 다시 반등할지, 하락추세가 심화될지에 대해서는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취, 미국의 금리인상, 미중 무역전쟁 지속여부 등이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첫 번째 요인은 공급과잉에 대대한 우려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차기 OPEC회의에서 감산을 주도할지 여부이다. 다음은 무역전쟁의 지속여부이다. 미중이 상호합의에 도달하게 되면 유가가 크게 상승할 것이다. 그러나 미중의 상호합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노벨 경제학자 수상자인 마이클 스펜스(Michael Spence)는 양국이 경제적 긴장을 풀기 위한 신속한 조취를 취하지 않을 것이며, 무역전쟁이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았다.
      마지막은 이자율이다. 미국은 10월 한 달 동안 25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실업률은 3.7%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12월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달러가 강세가 되면, 원유 수요를 줄여 유가가 하락할 수 있다.

      출처:https://oilprice.com/Energy/Oil-Prices/Could-Oil-Prices-Fall-To-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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