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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9-08-31 22:30:32/ 조회수 1257
    • eDNA가 바다의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을 제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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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를 보기보다 숲을 보라는 말이 있다. 바다에서 개별 해양생물에 대한 연구 방법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별로 없었다. 환경 DNA, 또는 eDNA (Environmental DNA)가 그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양에서 왜 특정 어류가 특정 지역에 모여 지내는지, 왜 어떤 해양 포유류는 어떤 곳을 지나다니는지 우리가 모르는 많은 수수께기를 바다는 품고 있다. 법의학적 기법을 활용한 eDNA 연구를 통해 이런 비밀에 다가갈 수 있다. 즉, 해양동물을 사람이 머리카락, 비듬, 각질 등을 흘리며 다니듯이 몸의 일부를 지나간 자리에 떨어뜨리게 된다. 그에 따라 바닷속 특정 장소의 해수를 채취하여 거기에 포함된 DNA를 분석하면 누가 그곳을 지나갔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이 기법을 통해 해양생물들이 바닷속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우리는 보다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https://www.csmonitor.com/Environment/2019/0815/Message-in-a-bottle-Forensics-meets-marine-science-with-e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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