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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9-07-31 18:00:41/ 조회수 1747
    • 일본, 캐나다 캠브리지만에서 미래 북극연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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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극지연구소(NIPR)가 북극 연구와 기후변화의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캐나다 과학자 및 이누이트 원주민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일본 NIPR의 자연과학자와 인류학자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연구원들이 캐나다 캠프리지만을 방문하여 일본의 과거와 미래 극지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사회 회원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연구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음

      일본 대표단은 이누이트 지식이 미래 연구사업 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해하는데 관심이 있음을 강조했으며, NIPR은 향후 5년 과학연구계획의 주제를 곧 확정할 계획임

      캐나다와 일본 정부는 1986년 과학·기술 협력 협정에 서명했으며, NIPR는 최근 캠브리지만에서 범북극 동위원소 모니터링 네트워크, 이누이트 지식과 ‘현대과학’ 간의 비교연구, 일본 오츠크해와 캠브리지만의 바다얼음 비교연구 등을 주도하고 있음

      앨랑 러클레어(Alain Leclair) 캐나다 극지지식청 과학기술부장은 “캐나다에서 모든 것을 연구할 수 있는 역량이 없으며, 이들과 협력함으로써 지식 공백을 메꿀 수 있고 북극환경 변화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를 확보할 수 있다”고 했으며, 캐나다 연구자들은 잘 알지 못하지만 일본이 해빙생화학 연구 부분에서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언급하며 “모두에게 이득인 상황”이라고 했음

      캐나다 극지지식청에 따르면, 금년 여름 CHARS 캠퍼스에 캐나다 과학자뿐만 아니라 스페인, 뉴질랜드,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영국, 일본, 스웨덴, 한국 과학자들이 방문할 계획임
      작년에는 CHARS 캠퍼스를 방문하는 연구자들이 총 23개 사업을 운영했으며, 이 중 4분의 1이 9개국에서 운영된 연구사업이었음

      https://www.cbc.ca/news/canada/north/japan-chars-arctic-cambridge-bay-1.520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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