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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7-03-02 21:51:21/ 조회수 1145
    • 해저열수분화구, 38~43억년 된 지구상 가장 오래된 서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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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저열수분화구, 38~43억년 된 지구상 가장 오래된 서식지
      Evidence for early life in Earth’s oldest hydrothermal vent precipitates

      생물학 시간에 배운 지식이지만 한번쯤 고개를 갸웃할 수 있는 질문. 생물은 바다에서 진화한 것일까?
      오늘자(3.2)로 과학저널인 Nature에 발표된 이 논문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주고 있다. 영국, 노르웨이, 미국, 호주의 과학자로 꾸려진 공동연구팀은 열수구 주변의 암석과 퇴적물에 화석형태로 남아있는 생물체의 흔적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해저열수구는 적어도 37.7억~42.8억년전에 미생물이 서식했던 곳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해저열수분화구(hydrothermal vent)는 엘빈(Alvin)이라는 심해잠수정이 분화구에 접근한 후 처음으로 그 실체가 세상에 알려졌다. 빛도 도달하지 않아 광합성이 불가능한 그 깊은 바다에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는 것이 공개되면서 심해연구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커졌다. 미지의 세계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의 역할도 주목을 받았다. 광합성이 아닌 분화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황(sulfur)을 합성하는 황화합 생물은 해양생물연구에 큰 기여를 하였다.
      http://www.nature.com/nature/journal/v543/n7643/full/nature21377.html#extended-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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