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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수산업관측센터]2019-03-29 16:20:42/ 조회수 1612
- 스코틀랜드 연어 양식장, 6년간 가장 적은 바다이(Sea lice) 수준 달성
- 스코틀랜드 연어생산자 기구(Scottish Salmon Producers Organization, SSPO)는 2015년부터 약제비 지출을 크게 줄였으며, 지난 6년 중 가장 낮은 바다이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코틀랜드의 연어 양식업계에서는 청정물고기와 기타 기술을 사용해 물과 온도에 변화를 주어 바다이를 제거할 수 있는 비 의약 기술에 대해 많은 투자를 하였다.
결과적으로 2018년 스코틀랜드 연어양식업의 바다이 치료비는 970만 파운드(1,280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지난 3년 동안 47% 감소한 수치이다.
SSPO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스코틀랜드 연어양식장의 평균 바다이 수치는 성체당 0.46마리로 2013년 평균수치인 성체당 0.54마리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하였다. 이에 대한 결과로 2018년 스코틀랜드 양식장의 연어 생존률 또한 매우 높은 99%를 기록하였다.
SSPO의 대표는 “어류의 건강과 복지는 성공적인 양식업을 위한 핵심요소”라고 언급하며, 해양환경 변화에 발맞춰 협동연구와 혁신적인 기술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어류의 건강과 복지 관리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intrafish.com/aquaculture/1739141/scottish-salmon-farms-report-lowest-sea-lice-levels-in-six-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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