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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9-03-24 14:54:21/ 조회수 1621
    • 방글라데시, 해양경제가 총부가가치(GVA)의 3.3%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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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량농업기구(FAO)의 Jacqueline Alder는 “해양이 방글라데시 경제에 매년 60억 달러 이상을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Alder의 발언은 방글라데시 수산가축부와 FAO가 공동으로 주관한 청색경제(blue economy) 회의에서 나왔다.
      방글라데시 해양경제의 총부가가치(GVA)는 2014~2015 회계연도에 62억 달러로 전체 GVA의 3.3%를 차지하였다. 관광 분야가 전체의 1/4를 차지했고, 수산 및 양식업이 22%, 해상운송이 22%, 에너지가 19%로 뒤를 이었다.
      외무부의 해양 분야 책임자인 Khseshed Alam은 청색경제가 어업, 광물 자원, 해운 및 에너지 분야에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방글라데시는 벵골 만에서 11만 8,813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자원탐사 및 수산 활동의 권리를 갖고 있다. 현재 기계화된 보트와 산업용 트롤 어선은 해안선에서 최대 70킬로미터까지 나가 고기를 잡을 수 있다. 그러나 나머지 지역은 아직 미개척 상태인데, 심해 어업 특히 참치 어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조치가 취해졌다고 덧붙였다.
      수산가축부 장관은 “양식업은 인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같은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양식업은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방글라데시도 양식업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색경제는 방글라데시 정부의 최우선 부문 중 하나이며 세계은행(World Bank)로부터 2억 4,0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방글라데시 FAO 대표인 Robert D Simpson은 “방글라데시에는 1,700만 명이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소득, 식량 안보 및 영양을 위해 바다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thedailystar.net/business/news/blue-economy-worth-62bn-1704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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