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2-28 19:14:06/ 조회수 1206
    •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시도들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매년 약 8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고 있다. Citi GPS 보고서에 따르면 일회용 플라스틱병은 해양 쓰레기 중 세 번째로 흔하게 발견되는 품목이며 비중으로 따지면 전체 해양쓰레기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포장용 플라스틱은 매년 400만 톤이 생산되는데 재활용률은 14%에 그치고 있다. 최근 여러 국가에서 비닐봉지나 빨대 사용 금지 등 여러 대응 노력을 하고 있지만 재활용 또는 수거 속도를 훨씬 능가하는 속도로 virgin 플라스틱이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조치들이 시급히 취해져야 한다. 가장 쉬운 예로 일회용 플라스틱병 대신 정수기를 하면 연간 최대 1800개의 일회용 플라스틱병을 절약할 수 있다. 또는 페루 마추픽추처럼 일회용 플라스틱병을 휴대한 방문객의 입장을 금지시키는 등 정책의 변화도 한 방법이다. 반면 벤쿠버의 플라스틱 은행(Plastic Bank)은 빈곤한 지역사회에서 플라스틱을 화폐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선형 경제에서 순환경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https://www.thedailybeast.com/why-recyclable-single-use-water-bottles-other-plastics-are-a-plague-on-our-planet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