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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11-29 14:04:21/ 조회수 2852
    • 인플루언서가 가져올 수산물 시장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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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점점 커져가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역할

      인터넷 발전 →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소셜미디어(Social Media)의 영향력 크게 확대 →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산된 컨텐츠가 대기업에서 홍보하는 TV광고와 비슷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영향력을 보임

      ◎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 KT그룹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가 국내 인터넷 이용자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인터넷 이용자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82.6%의 응답자가 1인 방송(인플루언서) 콘텐츠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중국 연구기관인 iiMedai Research가 발표한 ‘2019년 중국 전자상거래 상반기 발전 전경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 발전, 인프라 확충 등으로 전자상거래가 지속적으로 발전되고 있는 가운데, 전자상거래 핫이슈로 ‘생방송’이 떠올랐습니다.

      - 인플루언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이 확대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매출 증대가 효과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 확산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 국내에서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산업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한 대형유통사에서는 인플루언서를 영입, 인플루언서의 이름을 앞세운 홈쇼핑 정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상품과 마케팅에서 차별화를 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 뿐만 아니라 시도지자체, 공공기관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를 꾀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은 글로벌 홍보대사로 해외 인플루언서 5명을 선정하여 서울시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농어촌 관련 공공기관에서도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농촌체험마을 여행을 경험, 가을 농촌여행의 재미를 알리고자 농촌여행 팸투어(FAM Tour)를 기획한 바 있습니다.

      ◎ 수산물 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

      -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핫이슈가 되어 소비가 많이 이루어졌던 수산물이 있었습니다.

      - 그 주인공은 바로 국내에서 ‘바다포도’로 잘 알려진 해조류는 일본 오키나와 특산품으로 서양권에서는 철갑상어의 알인 캐비어를 연상하게 한다는 의미로 ‘그린캐비어’라고도 명명되기도 합니다.

      - 동영상 콘텐츠 기반 SNS 매체인 유튜브에서 ‘바다포도(Sea Grape)’를 검색해보면 관련 동양상이 수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 국내 대표 인플루언서 한명이 올린 바다포도 시식 동영상 조회수는 현재 1,500만을 향해가고 있으며, 해외 인플루언서의 경우에도 조회수가 1,900만을 넘을 정도로 높은 영향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 수산물 시장에서 기대되는 인플루언서의 역할

      - 현재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는 TV매체나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전달되는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를 구매, 소비로 연결시키는 방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상적인 소비에서 벗어나 재미와 경험까지 소비하기를 원하는 펀슈머(Fun-sumer)가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는 등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수산물 시장에서도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 정부부처, 공공기관, 업계 등을 막론하고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이 보편화되어가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이러한 마케팅에 반응하여 소비를 늘리는 등 소비 행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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