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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7-12-31 09:53:07/ 조회수 1214
    • 한국 등 9개국과 EU는 북극공해에서의 상업적 어업 금지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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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등 9개국과 EU는 북극공해에서의 상업적 어업 금지에 동의

      기후변화는 북극에서도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어 북극빙하는 급속도로 해빙되어 새로운 공해가 형성되고 있다.

      지난 12월 초 미국, 캐나다, 러시아, 노르웨이, 그린란드/덴마크, 중국, 일본, 아이슬란드, EU(28개 회원국)는 과학자들이 극북지역(far north)의 야생생물에 미치는 잠재적인 영향에 대해 연구하는 최소 16년 동안은 북극 공해에서의 상업적 어업을 금지하는데 동의하였다.
      이것은 주요 국가들이 보트와 그물로 해양생물을 끌어올리는 일에 돌입하기 전에 예방절차를 결정한 것으로 놀라운 행동이었다. 어획금지해역은 북극해의 1.1백만 스퀘어 마일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중해 전체 보다 넓은 면적이다.

      10만년 이상 북극 중앙해역은 얼음으로 완벽하게 덮여 있었기 때문에 어획활동은 바보같이 느껴질 수 있으며, 20년 전까지는 진실로 유지되었다. 그러나 인간의 화석연료 배출로 지구가 온난화되었으며, 북극해는 전 세계 모든 지역보다 해빙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어느 해에는 하계기간 동안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 외측으로 둘러싸인 북극 중앙해역의 40퍼센트 이상이 공해이다. 아직까지 북극공해에서의 어업활동이 충분히 매력적이지 않지만, 곧 매력적인 대상이 될 것이다.

      북극해에는 최소한 2개종의 대구의 서식지이며, 대구는 먹이사슬에서 북극해 생물을 이해하는 열쇠이다. 기후변화는 실제이며, 북극빙하가 급속도로 녹고 있어 조만간 공해가 생길 것이라는 사실은 우리가 북극해 공해의 어업자원, 해양생태계, 환경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필요하다는 점을 반증하는 것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2017.12.8.일자 기사 참조
      https://news.nationalgeographic.com/2017/12/arctic-ocean-protected-from-fishing-before-ice-melts-climate-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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