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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8-05-15 13:01:45/ 조회수 937
    • 하와이, 관광객의 자외선차단제 사용 금지 규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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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하와이 주 의회는 산호초에 유해한 성분이 포함된 자외선차단제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법안에 따르면 옥시벤존(oxybenzone)과 옥티노세이트(octinoxate) 등 산호초에 유해한 화학 물질이 포함된 자외선차단제를 의사의 처방전 없이 판매하거나 유통하는 것이 금지된다. 본 법은 주지사의 서명 후 2021년 1월 1일부터 발효된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옥시벤존과 옥티노세이트는 산호초의 폐사율을 높이고, 백화현상을 증가시키며 다른 해양 생물에게도 유전적 손상을 미친다.

      하와이 관광업계는 법안 시행에 대비해 유해 물질이 포함된 자외선차단제 대신 친환경적인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하와이 항공은 하와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유해 화학 물질이 함유되지 않은 자외선차단제를 증정하고 있으며, 기내 비디오 방송을 통해 유해 물질이 산호초에 미치는 피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호텔과 수족관 등도 친환경적인 자외선차단제를 비치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https://www.lonelyplanet.com/news/2018/05/08/hawaii-ban-sunscreen-co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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