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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7-08-17 13:40:19/ 조회수 952
    •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위원회(UNESCO’s World Heritage Committee)는 올해 7월에 호주의 대보초(Great Barrier Reef)에서 연속적으로 심각한 백화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in danger) 목록에 포함시키지 않고 심각한 우려(serious concern) 단계에 해당한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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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위원회(UNESCO’s World Heritage Committee)는 올해 7월에 호주의 대보초(Great Barrier Reef)에서 연속적으로 심각한 백화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in danger) 목록에 포함시키지 않고 심각한 우려(serious concern) 단계에 해당한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호주 정부는 유네스코의 결정에 기뻐하였지만 언론, 교수, 민간 환경단체 등은 정부의 대보초 관리정책에 대하여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즉,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한 해수온 상승이 산호초가 죽고 있는 주된 원인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산호초 2050 계획(Reef 2050 plan)은 온실가스를 제한하여 기후변화를 완화시키기에 부적절하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결국 기후변화 완화정책을 산호초 관리계획에 포함시키지 않아 해수온 상승을 막지 못한다면 호주의 대보초에서 발생하고 있는 백화현상은 계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huffingtonpost.com/entry/great-barrier-reef-not-in-danger-unesco_us_595df5b1e4b0615b9e8f2b5b?section=us_science
      https://www.engadget.com/2017/07/10/the-endangered-great-barrier-reef-is-not-in-danger-says-un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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