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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업관측센터]2019-03-27 13:38:07/ 조회수 1077
    • 일본으로 원산지 불명의 홍콩산 실뱀장어 치어 6톤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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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18년 12월과 2019년 1월에 원산지가 불분명한 홍콩산 뱀장어치어 약 6톤이 수입되었던 것이 최근 밝혀졌다. 하지만 홍콩에는 실뱀장어 어획이 되지 않으므로 수출을 금지하고 있는 대만 등에서 불법반출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5월 하순에 개최되는 워싱턴조약 체결국회의에서 뱀장어 국제거래의 투명화가 의제가 될 예정으로 일본에 대한 비판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재무부의 무역통계에 따르면, 일본은 홍콩에서 작년 12월 약 1.6톤, 올 1월 약 4.4톤의 실뱀장어가 수입되었는데, 실뱀장어 채포가 되고 있는 중국과 대만에서 수입은 없었다.
      한편, 수산청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일본의 뱀장어 양식장에 입식된 실뱀장어는 모두 6.2톤이었다. 일본의 실뱀장어의 올해 1월말까지의 어획량은 1톤 미만으로 사상 최저가 될 가능성이 있다. 뱀장어 양식장의 나머지 5톤은 홍콩산으로 보인다. 홍콩산 약 1톤은 수입과 입식 사이에 시간적 차이로 인해 집계량이 다르게 나타난 것이다.
      홍콩으로부터 실뱀장어 수입은 대만이 수출을 금지한 2007년 이후 급증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대만 등에서 불법 반출된 실뱀장어가 홍콩산으로 둔갑하여 일본에 들어 왔다고 지적하고 있다.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4285615025032019CR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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