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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05-31 09:49:27/ 조회수 805
    • 인도, 신규 항만개발 보다 복합운송 물류 구축에 투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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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은행(World Bank)은 인도의 경우 새로운 심해항만의 개발 보다는 기존 항만을 연결하는 복합운송 물류(Multi-modal Logistics) 구축에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즉, 충분한 항만시설이 확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항만 간 연결성(Connectivity)이 부족하며 이는 신규 항만 개발 보다는 복합운송 물류 실현을 위한 육상시설 및 시스템 부분에 보다 많은 투자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현재 인도정부가 운영 중인 12개 항만은 연간 13억 5,9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2018년 3월까지 6억 7,900만톤의 화물을 처리하는데 그쳐 약 50% 정도의 가동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인도 내 주요 항만운영사인 DP World와 PSA 역시 인도는 항만시설 확충 보다는 화물유치, 배후지의 경제활동 지원에 대한 연계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현재 인도 정부의 사르가말라 프로젝트(Sagarmala project)의 일환으로 신규 항만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hellenicshippingnews.com/india-must-invest-in-connectivity-not-in-more-ports-world-bank-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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