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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11-21 14:39:33/ 조회수 1112
- 산동성 복합운송 현대화 추진, 내년부터 컨테이너 복합운송물동량 연평균 10% 증가 예상
- 산동성 복합운송 현대화 추진, 내년부터 컨테이너 복합운송물동량 연평균 10% 증가 예상
■ 「교통운수부 등 18개 부서의 통지에 따른 산동성 복합운송체계 발전 추진 방안」발표, 2020년까지 산동성 현대화 복합운송 서비스체계 기본 구축 예정
최근 산동성교통운수청은 산동성 발전·개혁위원회, 경제·정보화위원회, 지난(济南)철도국 등 24개 부서와 공동으로 <교통운수부 등 18개 부서의 통지에 따른 산동성 복합운송체계 발전 추진 방안(贯彻交通运输部等18部门通知推动我省多式联运发展实施方案)>(이하 <방안>으로 약칭)을 발표하였다. <방안>에 따르면 ‘13·5’ 계획 말까지 산동성은 배치가 합리적이고, 선진 기술 및 완비된 시설을 갖춘 융합·연동되는 편리·고효율·친환경·안전한 복합운송시스템을 구축하여 현대화 복합운송 서비스 체계를 기본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방안>은 일련의 발전 목표를 제시하였다. 2020년까지 산동성 주요 연안 항만의 철도 연결 비율을 80% 이상 달성하고, 15∼20개 복합운송 허브기지를 구축한다. 2급(二级) 이상 도로율을 100% 달성하고, 화물운송 차량의 표준화 비율도 80%로 제고한다. 사회물류총비용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크게 줄이고, 2∼3개 중국-유럽, 중국-중앙아시아 통로를 구축하며 보다 많은 국제화물운송통로를 개척한다. 2018년부터 전 성의 컨테이너 복합운송물동량의 연평균증가율을 약 10% 달성한다.
■ <방안> 6대 주요 업무 제시, 2018년까지 관련 통계지표와 연결되는 복합운송 모니터링 체계 구축
<방안>에 따르면, 산동성은 양호한 시장질서 구축, 운송서비스 혁신, 기초보장능력 제고, 장비 및 기술의 업그레이드 진행, 정보교환 및 공유 추진, 국내외 복합운송시장 개척 등 6개 주요업무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산동성은 복합운송화물의 통관효율성과 성 내 수출입화물의 직행통과 허가 비율을 제고하고 운행 모니터링 메커니즘을 구축하여 2018년에 국가 관련 통계지표와 연계되는 복합운송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 산동성은 한·중 육상·해상 자동차화물 복합운송 시범운행 진행, 지난(济南)-칭다오(青岛) 철도 2층 화물컨테이너 운송통로 구축 및 2018년에 성 내 복합운송기업 얼라이언스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中国交通新闻网, 2017.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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