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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8-28 10:15:45/ 조회수 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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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시 물류 대통로(大通道) 건설행동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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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다오시 물류 대통로(大通道) 건설행동계획 추진
■ <칭다오시 물류 대통로(大通道) 건설행동계획> 발표
칭다오시의 교통운수위원회와 도시발전개혁위원회는 공동으로 <칭다오시 물류 대통로(大通道) 건설행동계획>을 발표했으며, 2020년까지 원활하고, 고효율·집약·스마트·친환경적인 물류 대통로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화물운송 서비스 수준 개선
첫째, 화물운송 서비스 수준을 개선한다. 트레일러(甩挂运输) 운송 발전을 촉진하고, ‘중국-한국’ 육상·해상 피견인 트레일러 운송 물량을 확대하며, 중국-한국 육상·해상 복합연계운송 2단계 피견인 트레일러 운송사업을 추진하여 차량 상호통행 등을 모색한다. 복합연계운송을 발전시켜 칭다오시 ‘일대일로’ 해상·철도·도로 국경 간 컨테이너 복합운송 시범공정을 추진하고 복합연계운송 관리감독센터 구축을 강화하고, 센터의 기능 및 국제 화물운송정기열차 규모를 확대하고, 심리스(Seamless) 물류체계를 구축하여 해상·철도·도로 복합운송 물동량의 지속적인 증가를 견인한다.
■ 도로운송 관리 강화 및 네트워크 연계성 강화
둘째, 도로운송 관리를 강화한다. 화물차량의 과적 단속을 강화하고 도로 운송 관련 ‘3개 혼란(三乱)’ 위법행위를 엄격하게 다스리며 규정에 부합되지 않는 도로 통과비용 징수 철폐 및 일반도로 비용 징수를 단계적으로 없앤다.
셋째, 네트워크 연계성을 강화한다. 동북아 국제해운허브 육성을 촉진하고, 해상실크로드 연안 국가 컨테이너항만 간 직행노선을 확대하여 실크로드 연안 국가와의 연계성을 강화한다. 항공운송 노선 및 국내 화물운송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한다. 칭다오-유럽, 칭다오-미주의 화물전용기노선을 조속히 개발하여 내륙을 연결하고 전 세계로 향할 수 있는 화물전용기 운송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정기운송열차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국내·성내 양방향 정기열차를 확대한다. 아라산커우(阿拉山口),훠얼궈스(霍尔果斯) 및 광시 핑샹(凭祥) 통상구와 연결되는 국제통행 정기열차를 개통하여 칭다오를 시작점으로 하는 아시아-유럽, 아시아-아세안 새로운 경제 통로를 구축하고, 칭다오-중앙아시아 정기열차, ‘아세안 전용노선’ 및 중국-유럽(칭다오) 정기열차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실현한다.
■ 인프라 건설 보완
넷째, 인프라 건설을 보완한다. 항만시설 기능을 보완하고 중국 북방의 대규모 벌크화물운송거점, 에너지 저장·운송센터, 동북아 컨테이너허브항을 육성한다. 첸완항만구역(前湾港区) 컨테이너 자동화터미널 개발을 완성하고, 둥쟈커우(董家口) 1등급 통상구를 구축한다. 쟈오둥국제공항(胶东国际机场) 건설을 완성하고, 일본, 한국을 주 대상으로 한 국제노선이 구비된 허브공항을 육성하여 지역 항공허브로 구축한다.
화물집산시스템 및 유통시스템을 보완하고 둥쟈커우 항만연계철도 건설, 쟈오저우철도물류단지(胶州铁路物流园), 지뭐지테물류단지(即墨济铁物流园), 둥쟈커우철도물류단지건설을 추진하고 분산형 철도화물 운송시스템을 구축한다. 칭다오 서해안 국제해운 택배센터 등의 클러스터 건설을 추진하고, 중국-일본-한국 해운 쾌속노선을 바탕으로 해상·육상·항공이 결합되고 국제-국내 양방향 운송이 가능한 국제 전자상거래 물류허브를 구축한다. 중점구역에서 최고 수준의 도로건설을 추진하고 완벽한 고속도로망을 구축하여 도로물류 시스템을 최적화하여 도로와 철도물류 CFS, 항만, 물류단지 간 단절 없는 연계를 추진한다. 둥쟈커우 항만 고속도로, 칭인(青银)고속도로 도로 폭 확대 공정을 중점 추진한다.
(출처 : 山东省交通运输厅, 2017. 8. 23.)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News/201708/t20170823_1293648.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