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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8-21 09:37:17/ 조회수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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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자유무역구, ‘일대일로’를 위한 새로운 운송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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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먼자유무역구, ‘일대일로’를 위한 새로운 운송서비스 출시
■ 샤먼자유무역구, 새로운 ‘일대일로’ 운송서비스 출시
2017년 8월 15일 17:00시에 수입목재를 적재한 컨테이너 열차가 샤먼 첸창(前场)기차역에서 출발하여 12시간 후에 장시성(江西省) 간저우(赣州)시에 도착하였다. 이는 샤먼자유무역구에서 중국-유럽, 중국-중앙아시아 열차를 개통한지 2년이 된 시점에 새로 추가한 ‘일대일로’ 운송서비스이다.
■ 말레이시아-샤먼-간저우의 새로운 해상·철도 복합운송을 통해 샤먼국제허브항 건설 추진
이번 말레이시아-샤먼-간저우의 새로운 해상·철도 복합운송 방식은 ‘일대일로’ 연안국가의 무역을 활성화시키고 샤먼국제허브항의 해상·철도 복합운송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컨테이너 열차에 적재한 화물은 전부 수입목재 및 부속품이고 45개 컨테이너에 적재되었다. 화물은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운송이 시작되었고 COSCO SHIPPING컨테이너를 통해 샤먼하이창왠하이(海沧远海码头)터미널에 운송되고 다시 전용열차를 통해 간저우 난캉물류항(南康物流港)으로 운송된다.
간저우 난캉은 중국의 가구산업기지이고 연간 수입목재 수요량은 500만 ㎥이다. 난창철도국(南昌铁路局) 장저우(漳州)구간관리처(赣州车务段)와 샤먼코스코해운컨테이너운송회사가 협력하여 대량화물(大宗货物) 수입 시 세관신고절차가 복잡하고, 운송주기가 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저우내륙세관에서 신고하고, 샤먼세관에서 소독검사하고, 철도로 직행운송을 하며 난캉세관에서 상품검사 및 훈증(熏蒸)을 하는 쾌속세관통과의 새로운 운송모드를 개발하였다.
이번 열차의 성공적인 첫 운행은 여러 관계자들의 협력과 혁신의 결과물이고 ‘일대일로’ 운송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한 결과이며 매주 1회 운행될 예정이다. 샤먼자유무역구가 중국-유럽, 중국-중앙아시아 열차를 개통한지 2년 이내에 부정기열차에서 매주 운행하는 정기열차로 개선되었고 샤먼철도국은 이미 러시아 모스크바, 독일 함부르크, 카자흐스탄 알마티 등으로 향하는 정기열차는 156회, 총 4,200대가 운행되었고 7만 6,462톤이 운송되었다.
(출처 : 新华网, 2017. 8. 16.)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News/201708/t20170816_1293421.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