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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08-07 16:56:37/ 조회수 1315
    • 창장경제벨트 해운동맹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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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장경제벨트 해운동맹 구축


      ■ 창장경제벨트 해운동맹 구축
      2017년 7월 20일, 창장경제벨트 해운동맹이 상하이에서 정식으로 구축되었다. 창장경제벨트 해운동맹은 비영리조직으로서 SIPG(上港集团), 닝보·저우산항그룹(宁波舟山港集团), 난징항그룹(南京港集团), 우한항그룹(武汉港集团), 충칭항무물류그룹(重庆港务物流集团), 안후이완장물류그룹(安徽皖江物流集团), 장시주장항무그룹(江西九江港务集团), 후난청링지항그룹(湖南城陵矶港集团), 스촨이빈항그룹(四川宜宾港集团)의 9개 항만당국 및 창장항운그룹(长航集团), 창장항구물류(长江港口物流), 판야항운(泛亚航运), 민성륜선(民生轮船), 중청항운(众诚航运)의 5개 선사가 공동으로 설립된 조직이다.
      창장경제벨트 해운동맹은 당중앙, 국무원이 창장경제벨트 발전의 중대전략 배치를 관철하고, 생태우선, 친환경 성장의 원칙에 따라 동맹의 협동 및 연동작용을 활용하고, 창장경제벨트 항만건설과 해운발전을 목표로 하고, 창장해운자원의 최적화 배치 및 협동 성장을 추진하고, 황금수로의 기능을 제고하고, 원활한 항로, 허브항 간의 상호 연계, 하천·해양 연계운송, 세관 및 검역 직접 통과를 실현하고, 종합물류비용을 낮추어 창장경제벨트의 무역성장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구축되었다.

      ■ 해운·항만정보의 일체화, 강·해 복합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
      구체적으로 볼 때 동맹은 해운·항만정보의 일체화, 컨테이너, 벌크화물, 액체화물 및 Ro-Ro 화물 등의 강·해 복합운송 실현, 선형표준화, 친환경 항만 및 해운체계 건설, 해운시장의 질서 있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교류, 협력한다. 상하이국제해운중심의 시범작용 및 각 해운중심에 대한 영향력 및 서비스 제공 기능에 의지하여 서비스 방식 및 내용을 혁신하고, 창장운송이 편리하고, 고효율적이고, 투명하고, 비용절감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따라 원활하고, 고효율적이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현대화 창장운송체계를 구축하여 창장경제벨트의 성장을 지지하도록 한다.

      ■ 거대한 해운시장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창장경제벨트
      ‘항운교역공보’에 따르면 창장경제벨트는 중국의 동부, 중부, 서부 3대 구역을 포함하고, 특유한 우위와 거대한 성장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개혁개방 이후 창장경제벨트는 이미 중국에서 종합능력이 가장 강하고, 전략지원작용이 가장 큰 구역 중 하나가 되었다. 해운·항만기업의 성장 또한 창장경제벨트를 떠날 수 없다. 예를 들어 7월 19일, Cosco Shipping 그룹과 우한시는 전략협력협의를 체결하였다. 협의에 따르면 Cosco Shipping은 우한에 창장본사를 설립, 샹루산(香炉山)철도·수운 복합운송 허브 스테이션을 구축, 글로벌 서비스센터를 구축, 근해에 직접 닿을 수 있는 컨테이너 항로, 하천·해양 연계항로, 자동차 Ro-Ro 운송 등 여러 면에서 우한시와 협력을 전개한다.
      이번 창장경제벨트해운동맹은 창장유역 7개 성, 2개 도시 소속의 주요 항만그룹 및 창장유역의 5개 주요 해운기업들에 의해 공동으로 설립되었고, 이들은 창장유역 해운·항만업계의 주요 역량을 대표하였다. 비록 동맹은 비영리조직이지만, 일종의 소통 메커니즘으로서 각 측이 보다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자원분배를 진행하고, 협동발전을 실현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

      (출처 : 航运交易公报, 2017. 7. 20.)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News/201707/t20170720_1292384.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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