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8-04-10 13:10:46/ 조회수 1357
- 저장성, 348개 해양경제 중점 프로젝트 추진 계획
- ■ 저장성 348개 해양경제 중점 프로젝트에 총 1조 71억 위안 투자 계획
최근 저장성 해양경제발시범구 업무지도팀 판공실은 ｢2018년 저장성 해양경제발전 중점 건설 프로젝트 실시계획｣(이하 ｢실시계획｣)을 발표했다. 저장성은 348개 해양경제 중대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총 1조 71억 위안이 투자될 계획이다.
작년에 개최된 중국 제19차 당 대회에서는 "육·해 통합 견지, 해양강국 건설 가속화''를 제시했는데, 저장성은 이를 계기로 삼아 일련의 중점 해양 관련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해양강성(海洋强省) 건설 및 해양경제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실시계획｣은 저장성 해양항만발전위원회가 각시의 건의안을 검토 및 통합해서 편성된 것이다.
■ 산업 연관 프로젝트 총 202개, 연간 투자액 706억 위안
｢실시계획｣에 따르면, 올해 저장성은 해양경제 중점 건설 프로젝트 348개를 추진할 예정이며, 2018년에만 총 1,326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유형 분포를 보면, 산업 연관 유형의 프로젝트가 202개로 총 프로젝트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2018년 투자액은 706억 위안으로 연간 투자 총액의 53%를 차지했다. 비 산업유형의 프로젝트는 146개이며, 2018년 투자액은 620억 위안이다. ｢실시계획｣은 산업유형의 프로젝트를 임항 선진제조업, 연해 석유화학과 해양 신소재산업, 해운·항만·물류와 벌크상품 무역 및 해운서비스산업, 연해관광업, 해양 어업, 해양정보·해양과학기술 혁신·교육·문화산업, 해양 바이오산업, 해수 담수화와 종합이용 산업, 그리고 해양 신에너지 산업 등 9개 종류로 구분했다. 그 가운데 다섯 가지 산업의 연간 투자액이 100억 위안 이상에 달하는데, 석유화학과 해양 신소재산업 330억 위안, 연해관광업 127억 위안, 해운·항만·물류와 벌크상품 무역 및 해운서비스업 160억 위안, 그리고 임항 선진제조업 107억 위안이 이에 해당된다.
■ 비 산업유형 프로젝트는 주로 해운·항만 인프라 시설에 집중
연해 석유화학과 해양 신소재산업은 전체 기간 투자액 2,280억 위안으로 가장 높게 책정된 산업이며, 해양 신에너지산업은 전체 기간 1,910억 위안의 투자가 책정되었다. 비 산업유형의 프로젝트는 주로 항만부두와 항로, 항만 화물집하 네트워크, 도서지역의 기타 인프라 시설, 해양생태보호 및 간석지 개간 등의 다섯 가지 종류가 포함된다. 프로젝트는 주로 항만부두와 항로, 항만 화물집하 네트워크 등의 해운·항만 인프라 시설 프로젝트에 집중되어 있으며, 연간 투자액은 408억 위안이다.
348개 프로젝트 중에 추가로 건설될 프로젝트는 241개이며, 올해 내에 완공해야 할 프로젝트는 65개, 그리고 총 기간 내의 완공해야 할 프로젝트 176개이다. 2017년 연말까지 투입된 누계 투자액은 2,278억 위안에 달한다.
(출처 : 中国海洋报, 2018. 04. 03.)
http://epaper.oceanol.com/shtml/zghyb/20180403/72585.shtml
하단 메뉴
(49111)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26 (동삼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표전화 : 051-797-4800 팩스 : 051-797-4810
COPYRIGHT(C) 2018 KOREA MARITIME INSTITUT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