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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06-28 12:49:08/ 조회수 841
    • COSCO, 안전 보장관련 미국 당국의 우려 불식에 LBCT의 신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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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선사 COSCO는 인수한 OOCL이 보유한 미국 롱비치(LB)항 컨테이너 터미널(CT), LBCT를 미국 자본의 제삼자에게 신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널(WSJ)이 COSCO 관계자의 말로 보도했음. COSCO는 OOCL 매수를 6월 말에 완료시킨다는 방침이었으나, 대미외국투자위원회(CFIUS)가 안전 보장상 우려에서 현 시점에서 정식으로 인가하지 않고 있음. COSCO는 LBCT의 분리에 따른 미국 당국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인수를 완료시킬 방침임.
      LBCT는 OOCL이 LB항에서 운영하는 터미널. 선진적인 자동화 터미널로 개발되고 있으며, 2020년을 향해서 부두(Pier) E·F의 2터미널을 일체 운영하기 위한 "미들 하버 재개발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음.
      COSCO는 미국 서안에서 LB항 PCT를 프랑스 선사 CMA-CGM, 미국 항만운영대기업 SSA와 공동운영하며, 2016년에 통합한 중국해운이 100%출자했던 로스앤젤레스항 WBCT(웨스트 베이슨·컨테이너 터미널)도 계승하고 있음.
      미국 정부는 LBCT를 보유한 OOCL 매수에 의한 중국의 국영선사가 미국 최대의 컨테이너 게이트웨이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할 것을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분석돰. WSJ에 따르면 COSCO CEO는 얼마 전 미국 워싱턴에서 CFIUS와 협의하고 LBCT 신탁을 제안하였으며, COSCO는 LBCT 신탁 이관에서 1년에 매각 상대방을 찾겠다는 것임.
      인수가 결렬될 경우 COSCO는 OOCL의 지주 회사 OOIL에 2억 5,300만달러의 위약금을 지불하지만 CFIUS의 판단이 요인이 될 경우 위약금의 대상 예외가 된다고 함.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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