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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3-01-27 14:14:26/ 조회수 1609
    • 수산물 소비, 상위 그룹과 하위 그룹 간 격차 큰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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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월 19일 개최된 미국 국립수산연구소의 글로벌 수산물 시장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바에 의하면, 수산물 소비 상위 그룹과 하위 그룹의 소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기준 수산물 소비 상위 20%의 구매자당 소비액은 372달러였으나 하위 50%의 구매자당 소비액은 27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구매 빈도 또한 두 계층에서 큰 차이를 보였는데, 약 2,200만 명이 ‘간헐적 소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개류의 경우 ‘정기적 소비자’는 연간 281달러 규모의 소비를 보인데 반해, 간헐적 소비자는 21달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냉동 수산식품의 경우 정기적 소비자가 연간 288달러, 간헐적 소비자가 31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냉동 수산물의 경우 2022년 소비 규모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간헐적 소비그룹에서의 냉동 수산물 소비 규모는 전년 대비 3.4% 증가한 것에 그쳐 정기적 소비그룹에서 전체 소비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처럼 정기적 소비 그룹은 간헐적 소비 그룹보다 수산물을 약 14배 더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간헐적 소비 그룹을 정기적 소비 범주로 끌어들이는 것이 수산식품 마케팅 전략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premium/foodservice-retail/gap-between-frequent-and-infrequent-seafood-shoppers-represents-sales-opport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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