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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3-07-13 18:21:50/ 조회수 2294
- 미국, 수산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출 전략 발표
- 미국 상무부는 최근 발표한 수출 전략을 통해 국제 무역 불균형이 미국의 수산물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립해양수산국(NOAA Fisheries)에 따르면, 미국은 2019년에 170억 달러(약 1570억 유로)의 수산물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러한 무역 적자는 해외 경쟁업체가 미국 시장에 접근하기 쉬운 것과 달리 미국의 수산물 수출이 해외 시장으로 진입하기 어려워 미국 수산물 시장의 국내외 기회를 제한하기 때문이라고 보았습니다.
이러한 무역 불균형 해소하고 미국 수산물 산업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해당 전략은 농림부, 식품의약국, 무역부 등 정부 기관 간의 협력 강화,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출 데이터 처리 및 IUU 수산물 거래 모니터링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NOAA Fisheries가 국제 사무실을 재조직하여 무역 및 상업 부서를 설립하고 수산물 무역과 경쟁력을 우선시하며 수출 활성화와 공정한 시장 접근성을 증진시킬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정부 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수산물 작업 그룹 설립과 NOAA Fisheries가 수산물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도구 개발에 착수하는 등의 조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미국 수산물의 해외 홍보를 계속할 예정이며, 민간 기업들과 수출 촉진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각 기관들의 협력을 지시하고 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supply-trade/us-dept-of-commerce-releases-export-strategy-to-address-seafood-trade-imbal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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