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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수산균형발전연구센터]2018-04-27 18:03:05/ 조회수 620
    • 안티 실리콘 밸리: 모로코의 파라다이스에서 피어나는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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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가주트(Taghazout)의 조용한 해안은 전통적으로 지역 어민들과 서핑하는 여행자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모로코 서쪽 해안의 아주 작은 마을인 타가주트는 인터넷 보급률도 높지 않고 워커홀릭이나 테크노파일(technophile, 신기술에 열광하는) 사업가들에게 주는 매력이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타가주트의 건물들은 스타트업 모임으로 붐비고 이곳은 국제적인 핫스팟이 되었다.
      Nomad List라는 웹사이트의 사용자들에 의하면 타가주트는 현재 "디지털 노마드"들을 위한 살고 일하기 좋은 세계 5위의 마을이다. 버진(Virgin)은 최근 이 마을을 시애틀과 런던과 함께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허브라고 꼽았다.
      이 지역은 모로코 스타트업계에서 관심과 투자가 증가하면서 혜택을 받았다. 모로코는 2014 Global Entrepreneurship Summit을 유치한 뒤 기업가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국제적인 비영리단체 인데버(Endeavor) 또한 개발을 촉진하고 있으며 최근 카사블랑카에 본부를 설립했다.
      스타트업 생태계가 피어나면서 개발은 또 다른 위험을 부르기도 한다. 타가주트는 신규 인구 유치를 위해 급속하게 확장하고 있지만 오랜 어촌의 전통적인 매력이 그 대가로 사라질 수도 있다는 우려 또한 존재한다.

      https://edition.cnn.com/travel/article/moroccan-startup-paradise/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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