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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업관측센터]2017-06-26 09:31:39/ 조회수 1416
    • “중국 광둥성지역, 질병으로 인한 생산 감소로 작년보다 가격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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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광둥성지역, 질병으로 인한 생산 감소로 작년보다 가격 높아”

      잔장, 마오밍, 윈푸, 양장을 포함한 광둥성 서쪽 지역에서는 질병이 발발하면서 5월에는 새우 양식장의 30~90%가 없어졌으며 양식업자들은 새로운 곳으로 치비를 옮겨야하는 상황이다.

      지역 질병 경보를 발표하는 중국 양식 기술국은 5월 하순에 중국 양식 새우 생산량의 2/3를 차지하는 남중국지역(하이난, 광둥, 광시) 모두가 흰반점증후군 발병의 위험이 높다고 보도했다.

      특히 새우가 많이 생산되는 잔장지역에서는 질병발생률이 70% 이상으로 높았으며, 새우 공급이 작년 같은 기간의 30% 정도 줄었다.

      이러한 요인에는 중국 남부지역에서는 봄철 기온 변동성이 높았으며, 최근에 양식장에서는 고온 및 폭우로 타격을 입은데다 일부 지역에서는 박테리아 및 조류 독소 등으로 질병이 발병했기 때문으로 추측되었다.

      그 결과 5월 중국 내 양식 흰다리새우 가격은 작년 동월에 비해서 대략 10-25 % 상승했다.

      특히 광둥성에서 생산된 새우(머리 및 껍데기가 있는) 거래 가격은 다음과 같다.
      1kg 60마리 기준 81.3위안(11.9달러)
      1kg 80마리 기준 71.7위안(10.5달러)
      1kg 120마리 기준 52.5위안(7.7달러)

      일반적으로 중국의 양식새우 가격은 6월에 출하된 새우가 시장에 유통되면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며 여름 내내 계속되는 출하로 10월까지 낮은 수준을 유지한다.

      따라서 가격은 6월 들어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여전히 작년보다 10% 정도 높다.
      1kg 60마리 기준 62위안(9.1달러)
      1kg 80마리 기준 52위안(7.6달러)
      1kg 120마리 기준 37위안(5.4달러)

      또한 물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인해 중국 유통업자들은 태국 등 해외 국가로부터 수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국제시장에서의 원물 확보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17/06/23/china-shrimp-prices-10-15-higher-as-disease-strikes-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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