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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7-06-27 16:37:47/ 조회수 1066
    • [코스타리카, 해양 환경자원을 활용한 치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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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타리카, 해양 환경자원을 활용한 치유 도입]

      코스타리카 남서쪽 오사반도의 비, 바람, 파도, 새 소리 등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유수단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이 지역의 랜드마크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세계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집중된 지역으로 꼽은 코르코바도 국립공원이다.

      코스타리카 대학 연구진은 다양한 지역그룹과 함께 오사반도의 자연환경에서 나는 소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진은 이차림(secondary forest), 망그로브숲, 연안지역과 해양을 포함한 다양한 생태계의 소리를 기록했다. 이러한 소리는 스트레스 완화, 지능 향상, 적극적인 사고와 에너지 및 행동, 집중과 학습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결과를 토대로 오사반도의 자연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을 위한 치유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http://www.ticotimes.net/2017/06/26/sounds-therapy-costa-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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