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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5-12 09:26:18/ 조회수 2668
    • “제10차 북극이사회 각료회의 주요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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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차 북극이사회 각료회의 주요결과”

      제10차 북극이사회 각료회의가 5월 11일 미국 알래스카 페어뱅크스에서 개최됐으며, 북극이사회 8개 회원국의 외교부장관과 6개 원주민 상시참여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북극이사회 페어뱅크스 선언문(Fairbanks Declaration) 서명

      - 핀란드가 미국으로부터 북극이사회 의장국을 승계했으며, 향후 2년간 의장국을 맡게 될 예정이다.

      - 지난 2년간 미국 의장국의 주요 성과물이 소개됐다
       환북극지역환경관측네트워크(CLEO)
       해양보호구역 네트워크 도구: 지역기반 보존조치 및 생태학적 연결성
       북극원주민과 지역사회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 증진 관련 사업
       주요 보고서 발간: 북극 통신 인프라 평가보고서(Telecommunications Infrastructure in the Arctic: A circumpolar assessment), 북극 빙·설·물·동토층에 대한 2017년 현황 보고서(Snow, Water, Ice and Permafrost in the Arctic), 북극해양생물다양성 현황보고서(State of the Arctic Marine Biodiversity), 표준화를 통한 북극유류사고 방지(“Standardization as a tool for prevention of oil spills in the Arctic), 등

      2) 핀란드 의장국의 북극이사회 프로그램이 공식 발표됐다

      - 핀란드는 향후 2년간 환경보호, 연결성(connectivity), 기상 협력, 그리고 교육을 주요 의제로 삼을 예정이다.

      - 의장은 핀란드 외교장관인 Timo Soini가 맡는다.

      - 핀란드 의장국 하의 첫번째 북극고위급대표(SAO) 회의가 금년 10월 말 핀란드 오울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 북극이사회 8개 회원국은 북극과학협력협정(Agreement on Enhancing International Arctic Science Cooperation)에 서명했다.

      - 이는 북극이사회의 3번째 법적 구속력이 있는 협정이며, 인력·장비·시료의 출입, 연구 인프라 및 시설에 대한 접근, 연구지역에 대한 접근, 전통 및 지역 지식의 활용, 그리고 과학도와 신진과학자를 위한 교육, 경력개발 및 훈련 기회에 대한 협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4) 북극이사회에 7개 신규 옵서버가 승인됐다

      - 국가: 스위스

      - 비국가: 국제해양개발위원회(ICES), Oceana, National Geographic Society, Oslo-Paris Commission, West Nordic Council, 세계기상기구(WMO)

      참조: http://www.arctic-council.org/index.php/en/our-work2/8-news-and-events/451-fairbanks-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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